명우당방문후기

명우당방문후기

고마움과 감사함을 전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0
작성일13-08-14 18:06 조회1,805회 댓글0건

본문

 <!--StartFragment-->

   안녕하세요

   저희들은 12일 동안 명우당 팬션에서 묵고간 호원-산악회 회원입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많은 사람들과 만나게 됩니다.

   어떤 만남은 바람처럼 의미없이 스쳐 지나가게 되고

   어떤 만남은  소중한 인연이 되기도 하지요

 

   비록 짧은 만남이었지만

   따뜻하고 편안하게 맞아주신 향순씨와 오동씨의 깊은 정과 넉넉함에

   고마움과 감사함을 전합니다.

   아울러 소중한 인연으로 오래 오래 남고 싶습니다.

 

  (팬션 주인이 KBS 인간극장에 " 향순씨와 오동씨의 사랑이야기"란 제목으로 출연해서~

   이름을  향순씨와 오동씨라고 불렀습니다 이해해주세요 ^^)

 

   비금도의 섬도 이름 만큼이나 아름다웠습니다.

   눈길이 머무는 곳마다 보석처럼 빛나는 섬이요.

   향순씨와 오동씨의 사랑이 어우러진 예쁜 섬이요.

   바람과 파도와 추억이 만들어내는 그림 같은 섬이었습니다.

 

  그리고 명사십리(鳴沙十里)의 끝자락에 물드는 노을빛은

  그리움이요 사랑이요 감동이었습니다.

 

  저녁을 먹고 산책길에 나선 논드레미 해수욕장에서본  밤하늘-

  정말 하늘에  별들이 그렇게 많은 줄 몰랐습니다.

 

  별이 쏟아질듯한 밤하늘  그리고  그들이 연출하는 아름다움은

  어느덧 시가 되고 노래가 되어 밤하늘에 흐르는 듯 했습니다.

 

  비금도 그리고 명우당에서의 1박2일은 잔잔한 감동을 주는 진주 빛처럼

  지금도 제 가슴속에서 반짝이고 있답니다. ^^

  

   2013813일 의정부에서 이상일 올림

 

b37b11ff949e80289f787bbbab651690.jpg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